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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기 싫지만 나만을 위해 그럴듯한 음식을 해주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만들어보면 좋을 음식이 카프리제 (Caprese) 샐러드인데요. 빨간색과 초록색 그리고 하얀색이 어우러져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은 물론이고, 싱싱한 채소와 치즈 그리고 올리브 오일은 우리의 건강을 위한 음식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카프리제 샐러드

 

카프리제 샐러드의 기원

카프리제 샐러드의 발상지로 여겨지는 카프리섬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빨강, 초록, 흰색의 이탈리아 국기에 대한 경의를 표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만드는 방법

(양은 원하시는 만큼이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치즈를 더 많이 넣는 것을 좋아합니다.)

  • 토마토와 프레시한 모짜렐라 치즈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봅니다.
  • 접시 위에 토마토와 모차렐라 치즈를 번갈아 놓아줍니다.(정해진 방법은 없습니다. 취향에 따라 담으세요.)
  • 그 위에 바질을 올려줍니다.(바질이 없을 경우 루꼴라나 로메인 상추등을 올려주셔도 좋습니다.)
  •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를 그 위에 살짝 뿌려 주세요. (골고루 묻을 정도면 충분합니다.)
  • 후추를 취향에 따라 솔솔 뿌려주세요.

 

카프리제의 확장

카프리제 샐러드 재료를 기본으로 샌드위치, 피자, 파스타 등으로 메뉴를 확장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카프리제 샌드위치
카프리제 샐러드의 재료를 빵에 올린 샌드위치

마르게리타 피자
카프리제 샐러드의 재료로 만든 마르게리타 피자

 

프레시한 모짜렐라 치즈 사러가기

 

프레시한 모짜렐라 사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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